㈜세아베스틸, 추석 통 큰 기탁 귀감

사랑의 백미 8000포 전달, 매년 명절 성품 기탁 훈훈

한정근 기자 / 2019-09-09 15:12:50

(주)세아베스틸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세아베스틸은 9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산시에 백미(10kg) 800포(2,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세아베스틸은 매년 군산시와 ‘행복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을 맺어 노사가 서로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명절이면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을 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영환 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욱 부시시장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우리시도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