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상가 폐업 속출, 도심 슬럼화 우려

경기불황 장기화 자영업자 운영난 가중 호소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불구 지역경제 회생 먼길

한정근 기자 / 2019-09-30 17:46:50

나운동 대로변 일대 상가들이 경기불황으로 폐업하는 등 지역상권이 쇠퇴하고 있다.

한때 인구 30만 도시를 꿈꾸던 군산이 이제는 27만명 선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있다.

군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지역경제 회생은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의 가계 사정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힘겹게 버티던 자영업자들도 결국 폐업을 선택하고 있다.

◇상가 폐업 속출

지난 25일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앞 상가.

과거 뷰티샵을 비롯해 의류매장, 스포츠웨어 매장 등이 운영됐던 이곳은 나란히 상가임대 안내판이 부착돼있다.

대로변에 위치한 이 매장들은 한 때 호황을 누렸지만 지금은 경기침체로 인해 결국 매장을 닫게 됐다.

이처럼 경기불황으로 군산지역 자영업자들이 운영난을 견디지 못해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이 쇠퇴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과거 중심상권 지역이었던 영동(원도심)을 중심으로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비교적 양호한 상권을 자랑했던 나운동 지역마저 빈 점포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신도심인 수송동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더욱이 최근 들어서는 이면도로 뿐만아니라 대로변까지 하루가 다르게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어 경기 불황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폐업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마저 상당수여서 군산의 지역경제는 갈수록 추락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같은 경기불황이 지속될 경우 원도심처럼 지역 곳곳에 슬럼화 현상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올해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군산지역 중대형상가(330㎡ 이상) 공실률은 14.7%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국 평균(11.3%)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와 함께 소규모상가 상가 공실률은 25.2%로 3년전인 2016년 같은 기간 13.5%보다 무려 2배 가량 상승한 상황이다.

반면 투자수익률은 2019년 2분기 중대형상가는 1.24%, 소규모상가는 0.99%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여기에 아파트 미분양가구는 7월말 현재 449가구에 달하면서 아파트 시장도 냉각되고 있고, 인구 또한 2016년부터 3년 8개월 동안 7,319명이 빠져 나가는 등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군산형 일자리 등 대책 시급

지난해 7월 강임준 군산시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시민과 합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아가 지속 성장 가능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건설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건설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제는 별반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 군산형 일자리 시행과 산업 생태계 체질 개선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다시금 군산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하지만 노조-기업-지자체-정부 등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진행 과정에서 변수 또한 많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산업 생태계도 신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국내외 경제를 감안할 때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군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투자 유도에 나서 다양한 사업 개발, 우수 기업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자영업자를 지원해 원활한 경제흐름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A공인중개사 대표는 “최근 1~2년 사이에 자영업자의 폐업이 크게 늘면서 빈 점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태다”며 “경기 자체가 워낙 좋지 않은데 지역경제의 경쟁력마저 약해 창업을 위한 빈 점포의 문의 또한 거의 실종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상공인 B씨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이후 지난 1년 여간 군산시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사정은 별반 나아진게 없다”라며, “신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이 조속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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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도시 2019-10-08 07:56:18

망한 다음에도 성격 급하다는 말이 나오나
봅시다

사람들 참 2019-10-07 13:08:51

사람들 성격 진짜 급하네여
이정돈줄은 몰랐는데 정말 급하고 극단적이네여
아니 지엠 나가고 현대 나가고 한지 한 십년
되었소????
망하는건 한순간이어도 일어서는건 오래걸리는걸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아니면 아무런 생각이
없는건지 ? ㅋㅋ
여기서 반대만 하고 비난만 하는 사람들 데려다가
시정을 맡겨보고 싶네여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ㅋㅋ

하하다 2019-10-07 12:40:52

군산지도자란 인물들이 군산경제가 작살나는디.경제살릴생각은 눈꼽만큼도없시 공천받을라고 대통비위맞춰 검찰개혁.검찰개혁허는디.공천줄까?혹 공천받어도 현명한시민들이 찍어주것어?속차려.된장 똥 구별도못허니.

까지꺼 2019-10-07 10:05:48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이 누구여?혁신성장하랬더니 특별난짓만헌댜? 군산허구 검찰개혁허구 무슨관련있다?군산경제개혁이나혀봐.고요은 줄고 인구는 빠저나가고 상가폐업은 줄줄이 꼬리물고있는디.그따위 마인드가지고 군산 이 끌것어? 어디가서 큰기업체 하나 물어올생각은 안허구 하나님 야그만허구있으니 참나.

페업박람회 2019-10-06 17:13:54

역발상으로 군산 폐업박람회 한번 하는 것도 돈도 안들고 있는 근대로
보여주면 될 것 같은데 아이디어가 어떠할지

동네행사 2019-10-06 08:17:28

동네사랑들 끼리 모여 동네 행사는 한계가 있다

안속아 2019-10-05 23:44:09

계속 민주당 찍었어
이젠 죽어도 안찍어
그래서 잘된거 뭐가 있어
그래서 이모양 이꼴
누가 나와도 안찍어

반대는 그만 2019-10-05 18:27:27

군산시는 틀렸어

민주당 2019-10-05 09:13:59

민주당 지지자지만 문동신때보다 무능한 현군산시...빨리 바뀌어버려라! 신영대만 믿는다!화이팅!

박상구 2019-10-04 17:24:38

군산시민여러분?
도대체 경기가 불황이라는 맞습니까?
문재인이나 이낙연이는 계속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경기가 어렵다는 말이 맞는말이냐고요.
여러분들의 우상인 문재인이가 경기가 어렵다는말을 들으면
좋아하겠습니까?
앞으로 경기가 어렵다는 말을 시민여러분들이 계속한다면,
문재인과 더불당에 선동당한 어용촛불들이 국방부에 항의하여
군산을 지도에서 없애버리라고 촛불시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요.

망해가는제조업 2019-10-04 13:25:37

신재생에너지와 4차산업이 뭔지나 알면서 산업생태계를 바꾼다고 하는지
특집이라도 좋으니 군산에 맞는 신재생에너지와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기사를 써보는것도 좋은 기사거리가 될 것 같다

에구구 2019-10-04 11:22:42

상가임대 붙여놓을 정도면 살만하구만..
빈상가라도 가지고 있음 좋것수다

상품권뿐 2019-10-03 15:23:28

은행가서 상품권이나 사야겠다.
10% 벌어야지.

까지꺼 2019-10-03 14:16:17

큰일 났네 빈상가가 줄줄이 늘어섰네 나운동 수송동 미장동 할게 없구만 줄줄이 상가임대\"간판만 즐비하네.어쩐댜 귀신나오게 생겼네 미장동개발지구 경매물건 사거리좋은데 시가의 30%에 낙찰될까 걱정되네.조선소 지엠등 호재거리는 하나도 없이 상품권타령도 한물갔네.군산경제살릴사람 찾아봐유.2020년도에는 좋아진다고 했났는디 좋아지겄어 시의원님들....

일자리를 2019-10-03 12:27:14

일거리가 있어야 일을 하지않고 노는것 한계가 있다
해고되서 타먹는 실업수당도 이젠 다 떨어져 간다
일자리 좀 만들어봐
그래서 군산에서 계속 살아가지

시불알 2019-10-03 12:20:49

문동신이놈이 페이퍼 특혜로 나운동 재건축 착공도 못하고 있어 처참한 내용은 왜 빼먹고 기사 내냐 인구는 감소하고 경제는 침체 하는데 문동신 이놈이 페이퍼 준공업지역 용도변경 엄청난 특혜아니냐 페이퍼에 아파트 몽땅 지어 나운동 재건축 엄두도 못낸다 알겠냐 무얼 알고 기사 써야지 나운동 재건축 끝나면 옛날로 부활한다 모든 책임 군산시청 행정 때문이다 개놈시키들

한심 2019-10-03 11:48:07

저기 재개발한다고 다 밀었던데..
이기사는 도대체 뭘 알고 쓰는건가요?
경기 안좋은건 군산뿐만의 문제는 아닌데 꼭 군산만 안좋은것 마냥 몰아가면 안될것 같네요
그리고 롯데몰 때문이라도 이정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가하세요..솔직히 비오는날 더운여름 추운겨울 군산에 갈만한곳이 있었나요? 그나마 주말에 시간보낼수 있는 공간이 생겨 다른지역으로 안가고 있네요

시민7 2019-10-03 11:01:50

기사 쓰는 사람도 그렇고 댓글 다는 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군산 안 사는 건가? 주공 재개발 들어가서 유동인구 줄은지 꽤 되었는데. 당연히 상가폐업이 속출하지.

백척간두 2019-10-03 06:37:06

우리에겐 아직도 12종류의 상품권이 있습니다

군산에는 2019-10-02 21:53:52

군산형 일자리 희망근로.
희망의 경제 군산사랑상품권

그날이 됐다 2019-10-02 21:29:45

이젠 떠날때가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제조업붕괴 2019-10-02 16:18:17

공단에 있는 기존 기업도 조금 잘못하면 나가라고 하는 도시가
군산입니다
이러면서도 반기업도시가 아닌가요?
곧 다 쓰러집니다

발전소 2019-10-02 15:53:28

화력발전소 반대한다고 반기업도시라고 하는 업자 놈들 니놈들때문에 군산이 발전을 못한다

나서방 2019-10-02 15:00:59

상품권이 있었기에 그 나마 버틴거다.
군산이 비약하는데는 약 2년정도 지난뒤다.
군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이 다 이렇다.

걱정마 2019-10-02 13:13:38

사랑상품꿘이 있자너~ 그걸로 물건 팍팍 사주면 되지~
군산의 자랑인 상품꿘이 있는한 군산 경제는 꺼떡없뜸~

새만금마저 2019-10-02 12:43:30

최근 농어촌공사에서 더이상 새만금산단 조성 사업이 곤란하다는 의사를 밝히며 사업을 중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새만금개발청은 방관자적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만금개발청은 산단 조성이 계획보다 지연된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묻거나 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장기임대용지 확보에만 몰두, 농어촌공사의 손실을 부추겨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새만금 산단은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농어촌공사가 9개 공구로 나눠 18.5㎢의 부지를 조성하기로 계획됐다.

하지만 아직 절반도 채 완료하지 못하며 목표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까지꺼 2019-10-02 10:31:48

시장님 골프대회는 대성황이라네.군산시를 골프시로 맹글면 경기가 활성화 되건네.새만금에 골프장이나 서너게 맹글지.

군산사랑 2019-10-02 09:56:20

롯데몰 들어서면 군산 경제가 살아난다며?

반기업도시 2019-10-02 07:13:12

지역회생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기업 정서로 똘똘 뭉친 단체들이
판을 치는한 지역회생은 먼길입니다

희망상품권 2019-10-01 19:05:40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군산경제회복하자.

전북인력개발원마저 2019-10-01 16:55:24

속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전북인력개발원 휴원 예정 소식에 군산시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경제단체는 “휴원은 절대 불가”라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30일 자 1면 보도)

특히 대한상의가 전북인력개발원 존치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지 하지 않은 채 수익성만 앞세워 공공훈련기관으로써 역할 수행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전기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서라도 전북인력개발원의 존치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끝없는추락 2019-10-01 16:49:41

이마트가 전국적으로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미 시장은 온라인으로 옮겨갔고 오프라인 시장은 끝없는 추락입니다
더구나 군산산업단지의 회사들이 거의 다 어려운 상황이고
추가로 입주할 업체로 반대단체들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거나 착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건설경기마저 살아나질 않고 있으니
군산경제의 추락은 계속 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시민. 2019-10-01 16:00:38

경기탓 인구탓? 더 근본원인은 대기업 자본이 들어와서 기존상권을 파괴시킨게 더 큰 원흉입니다. 이마트 오픈한 2001년부터 영동상권의 파괴가 시작되었고 수송동 롯데마트의 오픈으로 나운동 구상권의 쇠퇴가 시작되었으며 최근 구암동 롯데몰의 오픈으로 소상공인과 영동 나운동 수송동의 상권이 더 어려워진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일자리 2019-10-01 15:39:55

일 자리 기업 유치.....이거 댓글 쓰신 분들중에
해 보신 분들 있습니까?? 혹시 다들 자산은
알 수 없으나 자산의 일부를 투자하는거에 있어서
얼마나 보수적으로 접근하십니까?? 여기 투자하면
대박난다 하면 바로 투자 하십니까? 안 따져 보시나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딘가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많은 걸 따져야하고 결정 이후에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전 예전에 마케팅 부서에서 일했
는데 협찬을 구하는게 그렇게 어려웠습니다. 솔직히 기업 입장에선 작은 돈 500만원을 협찬 받기
위해 수 많운 기업과 접촉했지만 결국 무산 되었습니다. 500 만원도 힘든데 공장하나 짓눈데. 수십억이 들어갈텐데 그게 쉽습니까??
제발 이성적으로 생각했음 좋겠네요. 그러라고
시장 뽑고 국회의원 뽑아 놨으니 난 비판해도
된다 라고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 적어도 제가
기업 사장이라면 이렇게 분열되어 있고 단합이
안되고 서로 물어 뜯기 바쁜 곳에 공장 세우는건 고민할 문제네요. 여긴 가입을 안해도 댓글을
볼 수 있는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좀 생각하고
댓글을 쓰고 물론 맘에 안드는거 많겠지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행복한 곳을 만드는 일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면 좋지
않겠습니까? 성토하는것도 비판하눈 것도 좋지만
더 좋은건 그 이후에 발전 방향을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제안하는게 토의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안 없이 비꼬고 비판 하는것은

유치원 애기들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비꼬는건 못하겠네요. 그건
풍파를 겪어야 할 수 있으니까요.그리고 좋은 의견이 있으면 저처럼 직접 의원실에 메일도 보내고
편지도 보내세요. 여기서 말한들 얼마나 보겠습니까?

미래군산 2019-10-01 15:11:07

\"군산지역 상가 폐업 속출, 도심 슬럼화 우려\"란 기사 바로 아래 미래신문에서 주최한 골프대회는 성황이었단 기사..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

상평신도심 2019-10-01 11:08:31

백석제도 독미나리 구도심
상평을 살리기위해 혁신센터 들어갑니다

끼지꺼 2019-10-01 10:53:05

군산에교회가 600여교회?군산은 하나님의시.폐업한상가에 교회를 세움이어떠신고? 하늘시민교회.지평선교회가 보이니 나운주공시장 앞이구먼. 군산시상가 공실율이80%는 되는가비? 귀신나와!!!
그래도 줄서서사는 상품권이있응께 걱정없으라라오.

수송동구도심 2019-10-01 10:12:22

롯데마트 앞 (구)하이마트 자리도
구도심입니다

10년넘으면 구도심 2019-10-01 10:10:35

나운동이 구도심(20년), 수송동도 구도심(10년),
다음 미장동도 구도심(5년)
군산은 조성 10년 넘으면
구도심입니다

군산시민 2019-10-01 09:54:46

군산뿐아니라 전국 적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차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운동은 구도심 수송동 미장동 신도심
우린 겪어보지 않았는가?
군산이 최고로 잘나가던 지엠과 현중있을때도 중앙로 에서 나운동으로 다시 나운동에서 수송동 미장동으로 상권이 옮겨갔다 다 알면서 왜 그러나?
몇년전에 없어진 시민문화회관과 kbs방송국.그동네를 누가 머 어떻게 살리라고?
중앙로 영동 삼학동 명산동등을 먼저 살리는 대안을 대보고 애기하자.

반대하다망한케이스 2019-10-01 09:23:56

시장부터 나서서 시민들 죽는지 모르고 반대만 외치니 도시가 정상적으로 돌아갑니까? 뭐라도 유치해서 인구 늘릴생각은 안하고 여전히 촌놈마인드니
지금 상황은 자초한 일입니다.

시민 2019-09-30 23:13:53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앞 여긴 경기불황이라기 보단 수송동 및
롯데몰 주변으로 상권의 이동 및 주공2단지 재건축의 지연되며
상주인원이 줄었음에도 건물주들이 현실을 모르고 월세를 낮춰야지
낮출바엔 비워놓고만다는 안일함 속에 세입자 내보내는게 크지.
글고 구 전자랜드 뒤로 홈플러스 들어오려다 인근 주공시장 및
동네상권이 흔들어서 무산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시민문화회관
어차피 인수자도 안 나타나면서 보수비용만 엄청 잡아먹는걸로
아는데 나운동 상권살리려면 주공시장과 인근 동산시장 통합시켜
동산시장을 공설시장처럼 빌딩식으로 만들고
시민문화회관 철거후 마트 입점시키는 것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게 쉽냐고 하는 사람들 있겠죠. 저도 힘들다는건 알지만
방법은 이거 하나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