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조손가정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초록우산재단-군산시-군산지역10개 신협 조합 동참
신협중앙회 지역특화팀은 지난 1일 군산시 지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재단과 군산시, 군산지역 10개 신협조합 이사장과 실무진이 동참한 가운데 구암동 소재 조손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구 내·외부 정리를 비롯해 청소, 벽지 제거 및 벽지장판 도배를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이불 세트와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박윤곤 신협군산지역평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손가정 아이들이 보다 나은 생활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지역 신협이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보다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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