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정에서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아 재활용해달라며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명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05개소 어린이집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전개해 폐건전지·우유팩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교육을 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열고 부모의 동참을 유도하는 안내문을 배부해 폐건전지 80kg, 세척해 건조한 우유팩 50박스를 수거한 것.

전명자 회장은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과 재활용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환경 지키기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