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 임직원들은 9일 월명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환경미화원들은 이날 시민들이 즐겨 찾는 3.1운동기념탑 인근에서 산책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에 수북이 쌓인 낙엽을 포대에 담아 버리는 등 시민 휴식공간을 말끔히 정비했다.

또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결하고 깔끔한 관광 군산을 만드는 데 참여와 협조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서해환경 송재휘 대표이사는 “월명공원은 군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정도로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공원을 찾은 분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군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월명공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