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 2층 아트 갤러리에서 군산경찰의 100년 역사 서적 편찬의 일환으로 ‘미리보는 군산경찰 100년史’ 사진전을 개최했다.
군산경찰은 지난 9월 100년사에 대해 고찰 및 재정립하기 위해 역사편찬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경찰 업무 소개에서부터 군산경찰이 시대별로 걸어온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사진으로 정리해 전시돼 앴다.
올해 임시정부 경찰 창설 100주년을 맞아 이와 함께 했던 군산경찰의 100년사를 돌아보고자 군산경찰서는 현재 군산경찰 역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연말 경 책자를 발간하고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임상준 서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을 밝힐 군산경찰 역사 서적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제 74주년 경찰의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미리보는 군산경찰 100년史’ 사진전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며 언제나 시민에게 따뜻한 군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리보는 군산경찰 100년史’ 사진전은 열린 공간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군산 경찰의 역사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경찰서 2층에서 살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