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도 군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찰의 날 대통령 표창 영예
각종 집회시 철저한 관리로 사회 안정화 기여 공로
군산경찰서 소속 박찬도 정보보안과장이 지난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지난 1988년 경찰에 입문한 박찬도 과장은 정보보안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미군기지 등 집회시위시 철저한 관리로 사회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집회시위 과정에서 채증 판독 확행으로 불법 집회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고, 정보관 상황 속보자료 및 정책 자료 수집에 남다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외사 첩보수집과 탈북민에 대한 신변보호를 통해 이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박찬도 정보보안과장은 “임상준 서장님과 동료 직원들의 노력으로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조직발전에 기여하고 민중의 지팡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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