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기관 워크샵

전주지검군산지청·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한정근 기자 / 2019-11-06 17:16:39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박재휘)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센터장 김원요)는 6일 군산리츠프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기관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해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재휘 지청장과 김원요 센터장, 47개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선언 낭복, 피해자보호와 지원 강의 및 사례발표, 건의 및 대화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휘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은 “범죄피해자들의 따뜻한 동행이 되어준 협약기관 관계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범죄피해자들이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원요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은 “모든 연계기관의 협조로 많은 피해자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협약기관은 자치단체,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고용노동청, 법률기관, 의료기관, 상담기관, 보호시설, 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