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가 지난 10년간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에게 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군장에너지㈜ 박준영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장에너지는 지난 10년간 약 1천명의 학생들에게 7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201명에게 총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일은 의미있는 나눔사업 이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군장에너지는 올 해 2600만원의 예산으로 소룡동, 산북동 주민들의 10월 주택용 전기요금을 보조하는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전기요금보조 지원은 개별 부과되는 전기요금고지서에 차감돼 부과되며 해당지역 주민들은 전기요금고지서를 통해 이를 확인 할 수 있다.

군장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