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프로그램 ‘아기천사가 산타를 만나러 옵니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4일까지 11일 동안 관내 어린이집 영아 1,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산타(요정)와 루돌프가 진행하는 식생활 교육과 풍선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고, 영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들로 구성돼 있어 참가 어린이와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수준 향상에 기여하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