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개정동에 위치한 서진PVC 이규진 대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고석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개정동장은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크고 작은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초석이 되는 만큼 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살피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가병원
의료법인 성하의료재단 누가병원(이사장 오수연)은 24일 연말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이불, 구입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날 경암동주민센터에 김장김치, 난방유 등 환산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누가병원은 조촌동과 경암동 등 인근지역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난방유, 이불 등 구입을 위한 총 300만원을 기탁 했다.
정동규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누가병원이 이번 사랑의 성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공식후원 병원인 누가병원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18년부터 매월 50만원씩 ‘사랑의 국밥운동’ 기부, 연말 지역 동사무소를 통한 현금기탁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군산시 남성의용소방대
군산시 남성의용소방대는 24일 흥남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성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매년 연말마다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였으나, 평소 의용소방 활동을 하다보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종종 만나게 되기에 올해는 아직도 쪽방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흥남동주민센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순금 흥남동장은 “남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인데, 어려운 우리 관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정성어린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성동통장협의회
미성동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써달라며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성동 통장협의회 일동은 지난 23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1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성동주민센터에 지정 기탁 했다고 밝혔다.
미성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활동을 수행하며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했다.
전혜정 미성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의 역할이 확대되어 복지통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활동 등을 수행하다보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뜻이 모여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준석 미성동장은 “평소 동 업무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께서 매년 미성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해주시어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주민센터는 동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