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최원석 전북경찰청 정보과장 경무관 승진
경찰대 5기, 3년만에 경무관 배출 경사
군산출신 최원석(54·경대 5기) 전북경찰청 정보과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경무관에 승진했다.
경찰청은 최원석 총경 등 22명을 경무관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무관은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은 고위직으로 전북에서는 지난 2016년 강황수(치안감) 당시 전북경찰청 수사과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3년 만에 경무관을 배출했다.
최원석 경무관은 군산동고.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1989년 경찰에 입문, 전주완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홍보계장 등을 거쳐 2012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완주서장‧전북청 여청과장. 군산경찰서장‧전북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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