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시장 설날 다채 이벤트 눈길
지역 어르신 식사 대접·구매고객 온누리상품권 지급
지난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된 군산 명산시장(상인회장 복태만)이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명산시장 문과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사랑의 한끼’와 ‘설맞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사랑의 한끼 행사는 인근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한 끼 식사(소고기무우국)을 대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설맞이 사은행사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명산시장을 방문해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천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태만 명산시장 상인회장은 “다가올 설날을 맞아 이웃과 시민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올해 명산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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