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동장 이명현) 신영 노인회(회장 김상용)는 21일 신영경로당 개소식을 현지에서 지역 시의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그동안 신영동 관내 경로당이 없어 비닐천막 간이시설을 이용해 오던 중 지난 2월 문동신 시장 초도방문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신축하게 됐다.
신영 경로당은 대지면적 244.5㎡에 건축면적 111.4㎡의 1층 건물이며 지난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완공하게 됐다.
이명현 중앙동장은 “그동안 비닐천막을 이용해 사용하던 간이경로당은 동절기에는 사용이 불가해 항상 마음이 불편했었지만 올 겨울부터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환경을 제공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