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경암동 기관장 모임 ‘서래회’

 경암동 지역기관장 모임인 ‘서래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격려하고자 21일  장학금을 전달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가졌다.
 장학금 대상자는 구암초등학교 학생 중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로 우선 추천해 학생 6명에게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산지구 학부모샤프론봉사단(회장 임순영)은 지난 19일 옥구읍(읍장 김성희) 관내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4개 가구에 1,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참가한 군산지구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전북외고, 중앙고 학부형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학부모 7명, 자녀 13명, 교사 2명 등 총 22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이에 앞서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지난 1일에도 군산영광여고를 중심으로 약 40여명이 군산원광노인복지센터 추천 독거어르신들 13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