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2시 군산리츠프라자 호텔에서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북한을 탈출해 군산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새터민 4쌍의 합동결혼식이 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총재 성광문)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4쌍의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 주기 위해 군산 와이즈멘 회원과 전북지역 와이즈멘 회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성광문 총재는 주례사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남편과 아내가 성심을 다 해야 한다“고 말하고 ” 행복한 가정이 모든 생활의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부는 책임과 도리를 다 해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며 남편으로 책임과 도리, 아내로서 책임과 도리를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성 총재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부부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제력을 키우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