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시비 집단 패싸움

 군산경찰서는 24일 무단횡단으로 시비가 되어 상호 폭력을 행사한 채모씨(29)와 장모씨(30), 또 다른 최모씨(26) 등 3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일행은 형제지간으로 지난 22일 저녁 11시께 조촌동 모 가게 앞에서  채씨 등이 무단횡단하는 것을 발견, 차량 경적을 울렸고 이에 시비가 되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상호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20대, 추위 피하려 무단 침입

 군산경찰서는 24일 추위를 피하려 학교에 무단 침입한 최모씨(28)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께 추위를 피하려 조촌동 모 초등학교 급식동에 무단 침입한 혐의다.

가정주부 90여만원 화투판

 군산경찰서는 24일 화투를 이용해 도박을 벌인 공모씨(40∙여) 등 4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씨 등은 지난 23일 저녁 10시30분께 나운동 J아파트에서 판돈 90여만원을 놓고 화투를 이용해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