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길 지청장은 6일 팔봉 군경묘지에 있는 충령탑을 참배한 후,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적극 알리는 계기 행사를 통해 보훈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최정길 지청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1991년 행정안전부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기획조정관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공훈발굴과 등을 두루 걸친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