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군산 지킴이 역할 톡톡
코로나19 자발적 방역 강화, 시민 불안감 해소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자발적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지역 29개대 의용소방대는 버스정류장, 공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 아래 농촌지역과 도서지역 등 방역활동이 소홀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폭넓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수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감염증 불안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내 고장을 지키겠다”며, “향후 코로나19 종식때까지 최선의 방역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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