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석 군산소방서 소방관, 출근길 차량화재 진화 화제
공덕교차로 인근 1톤 트럭 화재, 소화기 들고 진압
군산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출근길에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진화해 화제다.
소방서 현장대응단 화재조사주임으로 근무중인 배형석 소방위는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께 야간근무를 위해 전주에서 군산으로 향하던 중 공덕교차로 부근에서 차량 화재를 발견했다.
당시 1톤 트럭 화물칸에는 시너, 페인트 등에서 화재가 진행되는 가운데 배 소방위는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곧바로 화재현장에 달려가 불길을 잡았다.
배형석 소방위는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자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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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2020-03-19 20:4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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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했다... 큰 일을 했다.
하지만 그걸 보고 그냥 지나간 대원도 있었을것이다.
제복만 입었다고 다 같은 경찰, 소방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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