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가 2007년도 농촌자원개발분야와 농업경영분야 사업 추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연말 상사업비로 1억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자원개발분야는 농촌 체험마을 육성 및 소비자 연계사업, 농특산물 가공사업, 전통식문화 확산사업, 농촌자원기반조성, 농촌지도사업의 지역농업기여도와 유관기관의 협력 등 농촌자원분야 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농업경영분야는 농산물전자상거래, 농가경영개선컨설팅지원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08년도 군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농촌 체험관광이 포함된 농촌자원 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농촌과 사회여건에 발맞추어 조직을 변화시켜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자원개발업무와 농업경영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