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권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30일 취임한 가운데 한희창 부이사장(오른쪽 첫번째), 김인숙 재정이사(왼쪽 첫번째), 장성복 기록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YMCA 제21대 이사장에 이강권 군산노회 부노회장이 취임했다.
군산YMCA는 지난 30일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이사 및 실무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강권 이사장은 2004년부터 17년 동안 군산YMCA 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청소년정책위원회를 포함한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신임 임원으로 한희창 부이사장과 김인숙 재정이사, 장성복 기록이사를 선출했다.
이강권 이사장은 “군산YMCA가 시민단체로서 모범된 모습을 보이고 맡은 역할에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사장 임기동안 봉사자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과 이사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협력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군산 시민들을 섬기고 지역을 위해 더 애쓰는 군산YMCA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권 이사장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행정사무국장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한국기독실업인회 군산지회장 ▲군산시장로회연합회장을 역임했고 ▲군산노회 부노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