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를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전면(부분) 중단된 5인 미만 소상공인사업장에서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경우 저소득 근로자에게 1인 일2만5000원, 월 50만 원,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노동자(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도 생계비가 지원된다.

대상은  학습지 방문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여가 및 관광서비스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방과후 교사, 대출 및 신용카드모집인 등이다.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2.23.) 이후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의 노무 제공을 하지 못한 자로 1인 일 2만5000원 월 50만원 최대 100만원(2개월)을 지원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6일부터 이메일(sf_number24@naver.com)이나 우편(조촌로 62,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3층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해 요건 확인 후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454 – 4433, 4434 (군산시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