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회장 고병수)는 지난달 27일 궁전웨딩홀에서 이희연 총장과 문동신 시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돕기 후원 자선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시립교향악단의 감미로운 연주와 박정식, 신계행 등 초대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복광순(17기) 회원 특별상을 비롯해 강영석(3기), 목진섭(8기), 최창열(10기), 유정(14기), 문광림(16기), 김향철(17기)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나포면 오소순 할머니 외 4명과 주공4차 아파트 노신영 학생 외 4명 등 총 10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병수 회장은 “회원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좋은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해준 모든 회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