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명지어린이집, 착한가게 1호점 탄생
삼학동 착한가게 1호점이 탄생했다.
군산시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삼학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 가입한 명지어린이집(원장 전명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명자 원장은 30여 년 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주변 불우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고,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삼학동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전명자 원장은 “자그마한 후원이지만 관내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원 삼학동장은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 활동에 앞장서 삼학동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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