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학대전담경찰관들이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대상 가정 방문을 통해 가정불화, 자녀양육문제 등을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관련 지역사회 연계 및 사례공유, 홍보 등 기관별 연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준 서장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범죄는 대부분 개인의 사생활 공간인 가정 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 이웃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면서, “경찰 또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