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민권)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주출입구에 ‘비대면 자동 AI 열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에도 일부 사업개시와 더불어 본격운영 재개를 준비하면서 이용자의 발열체크로 인한 혼잡을 줄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발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비대면으로 체온측정이 가능한 비대면 자동 AI 열감지 시스템 구축을 고안해냈다.
비대면 자동 AI 열감지 시스템은 고도화된 딥러닝기술로 마스크를 착용해도 0.5초만에 얼굴을 인식해 체온을 측정하도록 설계되어 대면하여 측정할 때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체온측정이 가능해 이용자의 발열체크 등으로 인한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권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자동 AI 열감지 시스템을 지원해주신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 감사 드린다”면서 “장기간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면서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