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군산시가 지난 17일 양성판정을 받은 군산 11번째 확진자 송 모씨(여성)와 접촉한 16명과 12번·13번째 환자와 접촉한 2명,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50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오후 밝혔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5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15일 군산에서 출발한 전세관광버스에 탑승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집회에 참가한 시민과 가족들은 군산시 보건소(463-4000)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동경로
8월 15일 토요일 오전 8시 10분 경 군산 월명체육관 앞 출발→오후 5시 경 광화문 영풍문고에서 군산으로 출발→천안삼거리휴게소 정차→월명체육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