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자생단체,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용마스크 지원
코로나19 대응 900장 기탁
미성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군산시 미성동은 자생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한여농, 한농연, 꽁당보리연구회,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3개소 지역아동센터(꿈꾸는세상, 주성, 파랑새)에 1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900장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미성동자생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홍보하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서준석 미성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나눔을 펼쳐주신 자생단체 회장님과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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