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 이모네연탄구이 착한가게 동참
매월 수익 일부 기탁, 소외계층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군산시 나운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홍재, 김종쇠)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이모네연탄구이(대표 정영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나운3동 28호 착한가게에 가입한 이모네연탄구이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급구호비, 의료비,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순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착한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홍재 나운3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