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초(교장 이영일) 어린이 적십자(RCY) 봉사대와 학부모가 무료급식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적십자 단원 등은 28일 나운동 무료급식센터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수박과 야구르트 등을 전달,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또한 주변청소와 음식나르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진포초 어린이 적십자(RCY) 봉사대와 학부모가 무료급식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화곤 지도교사는 “매월 한번씩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작지만 큰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초·중·고 및 대학에 1만 여명의 적십자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