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신협, 삼학동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사랑의 이불 기부, 나눔 분위기 확산 동참
군산 오룡신협(이사장 박명수)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선사했다.
오룡신협은 지난 3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학동에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이불은 삼학동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수 오룡신협 이사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현종 삼학동장은 “해마다 삼학동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오룡신용협동조합 박명수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물품과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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