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옥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2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진은 군산소방서 제공)
지난 3일 오후 4시26분께 군산시 옥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7살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전체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유난로를 피다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