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교회,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백미 기탁
추수감사절 맞아 어려운 이웃 사랑 나눔 실천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한일교회(담임목사 권의구)는 5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희창)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교인들이 뜻을 모아 저소득 가정과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37포(총 740kg)를 전달하게 됐다.
기탁식에는 권의구 한일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와 한희창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장정열 배분위원장(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장),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희창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는 군산한일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성도 여러분들의 정성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의구 한일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분야의 사회복지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지원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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