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여객선 화재 사고예방 특별점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전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박요선)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전북 관내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수산청, 해경서,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실태, 소방/구명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지적된 부적합 사항 6건은 개선완료했다.
아울러, 겨울철에 해상기상악화 및 춥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고예방대책과 항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요선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겨울철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여객선안전운항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독려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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