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옥산파출소(소장 양명수)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옥산파출소는 23일 옥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문남철) 위원들과 함께 쌍봉리 봉동 노인정에서 독거노인 하여말(90) 할머니 등 1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과 떡, 음료수 등을 제공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주었다.

 또한 쌀과 식용유세트, 라면, 화장지 등 1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