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신협-한국유리군산공장, 지역경제 위기극복 상생협약

군산공장‧협력사 임직원 예금 특판 지원

한정근 기자 / 2020-11-24 17:55:30

군산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창길)과 한국유리공업(주) 군산공장(공장장 이강훈)은 24일 한국유리공업(주) 군산공장에서 ‘군산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창길 이사장, 차장근 이사, 장은식 이사, 배창교 이사, 김종문 이사, 백종길 감사, 이동식 전무가 자리했으며, 한국유리공업㈜ 군산공장에서는 이강훈 공장장, 강신보 이사, 오성욱 이사, 문기동 이사, 유병호 이사, 박용 이사, 이종학 상무(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보유하고 있는 물적·인적자원의 지원 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군산지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군산제일신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유리공업(주) 군산공장 및 협력사 임직원을 위해 특판 예금을 지원키로 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상생 발전하여 침체된 군산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참다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강훈 공장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협력사 등 모든 임직원이 군산제일신협과 함께 군산지역 경제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신협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매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군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하여 연탄나눔 봉사와 난방비 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