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서 주말에만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2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군산시는 30일 코로나19 검체채취 검사 결과 80번(전북 #335)과 81번(전북 #33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80번(50대) 확진자는 군산 76번과 접촉했고, 81번(50대) 확진자는 군산 75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 군산 #80, 전북 #335 발생경위

  ○ 군산 #76 확진자 접촉(11.23~11.27)
  ○ 11. 26.(목) 08:00~19:00 전남 순천 방문 후 귀가
  ○ 11. 27.(금) 08:00~18:00 군산 직장 후 귀가 
  ○ 11. 28.(토)~29.(일) 나주 ○○골프장
  ○ 11. 29.(일) 17: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1. 30.(월) 06:00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통보

□ 군산 #81, 전북 #338 발생경위

   ○ 11. 25.(수) 13시경 OO시장
                19:30~20:30 OO교회, 남편동행
   ○ 11. 26.(목) 14시경 OO시장
   ○ 11. 27.(금) 13:00 △△시장
               14:00 OO마트
               15:00 OO병원(물건전달)
   ○ 11. 28(토) 외출없음
   ○ 11. 29.(일) 10:30 이동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1. 30.(월) 08:30 씨젠의료재단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