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5일 군산99번과 군산 100번 코로나 19 환자 두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 99번(전북415번, 40대) 환자는 광주732번(11.27접촉)과 전북394번(12.3접촉)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4일 저녁 발열과 미·후각 소실 등 증상이 발현해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군산 100번(전북417번, 50대)는 군산 31번(전북 208번, 11.20 확진)로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되었다.

군산시는 두 명 다 자가격리 중이라 이동동선은 없으며, 이들 자택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자가격리장소 CCTV, GPS 등을 확인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99, 전북 #415 발생경위

  ○ 12. 01(화)~12. 02.(수)
               09:00~18:00 익산 직장 근무 후 회사숙소
  ○ 12. 03(목) 11:4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20:00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음성 통보
  ○ 12. 04(금) 20:40 발열, 미·후각 소실로 보건소 연락
               21: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재채취
  ○ 12. 05(토) 08:00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

□ 군산 #100, 전북 #417발생경위

  ○ 11. 21(토)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 12. 04(금) 10:1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격리해제전 검사
  ○ 12. 05(토) 08:30 랩지노믹스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