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은 르노삼성자동차 지정정비센터 군산정비(대표 정완용)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금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정완용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르노삼성자동차 지정정비센터 군산정비점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신규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굴되어 지역사회의 나눔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착한가게(가스온,대우종합건축자재,일등가스설비)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저소득 계층 37세대에 김장김치 10kg씩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