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일상 지원사업 호응
케이크‧꽃다발‧과일바구니 등 전달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우진, 민간위원장 최정희)가 홀몸어르신 생일상 지원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10세대를 선정해 생일 축하 케이크와 꽃다발, 과일바구니, 생일상 음식 등 생일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생일이어도 가족이 없어 더 우울한 하루를 보냈는데 이렇게 푸짐한 생일상을 받으니 너무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우진 흥남동장은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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