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6회 QI(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를 24일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주제 발표 24개중 7팀이 구연 발표를 가졌으며, 이중 ‘소비자 위해정보에 대한 보고강화로 병원이미지 향상활동’이란 주제로 사고발생 환자들에게 사후 대책 까지 마련해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의무기록실이 대상을 수상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보다 다양한 주제들로 활동결과를 발표한 이번 QI경진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의료 질 향상과 병원경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QI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QI활동을 통해 고객 불편 해소 및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업무효율성 증대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