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장례식장
금강장례식장(대표 양재일)은 2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재일 대표는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여파와 삭막한 연말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지역민과 함께 사랑으로 성장하는 장례문화업을 운영하는 한사람으로서 경제상황이 넉넉지 않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회장 정정순)는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정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꼭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형춘 대야발전협의회장
양형춘 대야발전협의회장은 지난 22일 대야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대야면에서 새한목욕탕을 운영 중인 양형춘 회장은 대야발전협의회장을 맡아 출산가정에 대한 출산축하금 지원, 대야오일장 청결활동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양형춘 회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소득도 줄어든 이때, 어려운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야교회
대야교회(위임목사 최규연)는 23일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야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백미 기탁 등 여러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최규연 위임목사는 “우리가 먼저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일 뿐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옥산생활개선회
옥산면 옥산생활개선회(회장 오옥경)는 지난 22일 전북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농폐자재수거사업 수익으로 모은 것으로 옥산면 저소득층을 위해 전북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오옥경 옥산생활개선회 회장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군산교회
남군산교회(담임목사 이신사)는 지난 21일부터 삼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탄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성탄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는 남군산교회 자원봉사자들 30여 명이 선물꾸러미를 직접 구입, 포장해 삼학동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삼학동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신사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탄절 선물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신풍동 통장협의회
군산시 신풍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선봉)은 23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신풍동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풍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위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에 앞장서왔다.
기탁된 성금은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1년 맞춤형복지 특화사업 추진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봉 회장은 “올해 겨울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교회
나운3동 소재 정은교회(담임목사 강일택)는 지난 22일 나운3동(동장 강홍재)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10kg)를 기탁했다.
정은교회는 지난해에도 복지대상자 외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기탁했으며, 올해도 정은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헌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일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렵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성도들과 함께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며, “지원받으시는 대상자들이 작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성동통장협의회
군산시 미성동통장협의회는 22일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통장단은 백미를 직접 주민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혜정 미성동통장협의회장은 “겨울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분위기 전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