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유)한일온열기
3H(유)한일온열기(대표 강규봉)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매트 20개를 옥구읍에 기탁했다.
강규봉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옥구읍를 통해 선정된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3H(유)한일온열기는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온열매트, 온수매트, 온열방석 상품 등을 개발하여 생산, 도매, 판매하고 있는 전문 생산업체다.
또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난방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수면 마룡교회
군산시 서수면 마룡교회(담임목사 은희용)는 24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마룡교회는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20여명의 아이들에게 방과 후 학습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과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와 노인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또한 매년 노인의 날에 노인초청 행복잔치를 열고, 명절에 사랑의 쌀을 11년째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은희용 담임목사는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교회
군산 중앙교회(담임목사 박정동)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교회는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동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과 나누는 온정담긴 손길이 모일 때 사회는 더 힘차고 밝아질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아진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송동 부녀회
군산시 수송동부녀회(회장 문화순)는 지난 23일 수송동 연말 연시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지역사회의 여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수송동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부녀회는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가래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이 되면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문화순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해서 얻은 수익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보람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모어린이집
성모어린이집(원장 박영신)은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4만4,170원을 기탁했다.
성모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성모어린이집 원장 500,000원, 원생 544,170원으로 원생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금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영신 원장은 “아이들이 저금통에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나눔 기부문화는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큰 만큼 그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
(사)군산시 낚시어선협회(회장 김순)는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세대에 백미(90포) 및 연탄(1400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와 연탄은 낚시어선협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늘푸른시니어발전후원회
늘푸른시니어발전후원회(회장 홍부웅)는 24일 이웃돕기 100만원을 기탁했다.
늘푸른시니어 발전후원회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의 감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한 바 있다.
홍부웅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꼭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늘푸른시니어발전후원회는 군산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대표 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시니어클럽의 발전을 위해 구성된 자조 모임으로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