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옥구읍아동센터, 저소득가정 반찬 나눔 훈훈
군산시 옥구읍과 옥구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옥구읍 마을 복지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옥구지역아동센터의 재능기부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1회씩 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찰밥, 불고기, 나물, 딸기 등 제철 반찬과 과일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까지 함께 전달했다.
임봉춘 옥구지역아동센터장은 “매월 진행하고 있는 반찬나눔을 통해 돌봄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노 옥구읍장은 “옥구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