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근 대표이사
군산의 향토기업 (주)대창(대표이사 유복근)은 31일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회사는 매년 연말 종무식 및 송년회를 열고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겼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회사발전과 직원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장학금은 직원들의 고교생 자녀 2명에게 각각 20만원 씩 전달됐다.
유복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 덕분에 2020년을 대과 없이 잘 보냈다”며 “신축년 새해에는 직원들의 행복감이 배가되도록 상생 경영에 더욱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베스틸 우수 협력업체인 (주)대창은 직원 복지와 지역사회 상생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유복근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을 중심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