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일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해오름복지재단 사랑의 쌀 후원
코로나19 어려운 시기 온정의 손길 훈훈
나용일 군산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해오름복지재단(이사장 추교인)에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30포(300kg)를 전달했다.
나 부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회 성금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청소년 장학금 수여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의장 애향봉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나용일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작은 성의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교인 이사장은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베풀어 주신 나용일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장애인분들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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