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항관리센터, 여객선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 특별점검
안전한 설 귀성길 해양사고 예방 최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전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박요선)가 설 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전북 관내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부안해양경찰서, 한국선급이 참여해 노후소화기, 화재탐지기를 포함한 겨울철 화재 예방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적된 부적합 사항 6건은 개선, 완료해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에 귀성객 폭주에 따른 여객수요 증가, 기상악화로 인한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예방대책 등을 교육했다.
박요선 센터장은 “설 연휴에 해양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여객선 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독려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