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포럼, 서군산급식소 어르신 도시락 봉사활동
50인분 준비, 애로사항 청취
군산청년포럼(이사장 김상영)은 지난달 산북동 서군산급식소에서 지역 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영 이사장을 포함, 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50인분의 무료 도시락을 준비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온정있는 식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봉사단은 매월 1회 지역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상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청년포럼은 군산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단체로 지난 2018년 창립해 현재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과 연대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