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청암산 숲 가꾸기, 수매철 농가 식사 봉사,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김치 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박옥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나 회원들의 참뜻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금액”이라며, “어려운 이웃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세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에게 지원된다.

◆옥서면 자생단체·의용소방대

옥서면 자생단체의 이웃돕기 성품 기탁

옥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등 자생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기탁 받은 백미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선정해 지원한다.

아울러 옥서면 의용소방대에서도 지난 31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2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옥서면 자생단체에서는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는 경로당, 보육시설 등 방역사각지대를 찾아 방역활동을 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 임피면이장협의회

임피면이장협의회 성금 기탁

임피면이장협의회(회장 이희풍)가 지난달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65만 원을 임피면에 기탁했다.

임피면 이장협의회는 32개 마을 이장으로로 구성됐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희풍 회장은“항상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이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난 한해 모두가 힘들었지만 새해 신축년에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